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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4

[울산] 바다와 함께 커피 한 잔 하고 싶은가요?! 커피앤티!

제목 그대로 입니다. ;-) 고향에 와서 아이들과 어디갈까~ 생각하니 떠오르는 건 바다!그런데 많이 춥습니다 ㅎㅎ예전에 지금 소개할 커피숍 옆에 있던 식당에서 엄청 멋진 경치와 함께 바다를 봤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보니 거짓말처럼 커피숍이 하나 딱 있네요!!리뷰를 보니 후기도 좋고 메뉴 가격도 제 기준엔 과하지 않네요!! 냅다 차를 타고 가는데 핫! 지금 25년 1월 28일 기준인데 길이 막혀있습니다 ㅜㅜ막혀있는 길 직전에 보면 아래 사진처럼 "현대건설기계" 정문이 있는데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커피숍 가려구요~ 하니까 친절하게 들어가라 하시네요! 참고!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캬라멜마끼아또를 마셨는데 제가 뭐 아는 입맛은 아니지만 아메리카노가 엄청 깔끔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

여행 2025.01.28

부산행 무궁화호 탑승기

아이들이 (사실은 둘중에 한명만) 기차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 근래 KTX SRT 는 어쩌다 타봤지만 뭔가 총알같이 빠르고 터널도 많아서 기차여행 느낌이 살짝 덜 드는 것 같았습니다. 세명에서 부산을 기차로 가려고 보니 고속은 차비도 어마무시하네요 ㅎㅎ 아~ 어떻하지 고민을 하는데 고맙게도(?) 고속열차는 모두 매진이라 ㅋㅋ 참 오랜만에 완행열차를 한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수원에서 부산까지 약 다섯시간!! 어린이 한명에 어른 둘로 끊으니 고속열차 반에 반정도의 착한 가격이 제일 맘에 듭니다 ㅋㅋ 무궁화면 예전 비둘기 통일호 다음으로 제법 고급진 열차였는데 세월에 밀려 이제는 막내열차네요 그래도 아직 웅장합니다!! 타보니 자리도 널찍널찍하고 좋습니다!! 한두시간 가다 아이가 지겨워해서 ..

여행 2024.10.27

청와대 관람기 및 관람안내

간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한번 가보고 싶었던 청와대를 찾아가봤습니다.다녀오기만 하면 아쉬우니 몇가지 공유할 정보들도 함께 전합니다. 우선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기억에 예전에는 당일 예약은 안됐던 것 같은데 관람객이 줄어서 그런지 당일 예약도 문제 없었습니다.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https://www.opencheongwadae.kr/mps/reservation/form?menuId=MENU002010300000000*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w..

여행 2024.10.06

[울산-명선도] 꼬~옥 밤에 가봐야할 울산 핫플! 명선도!

중요한 것은 기대없이 가기 ;-) 다른 의도는 없지만 친구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밤에 믄 섬이고 하고 갔더니 거짓말 좀 보태서 열배는 이뻐보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월요일은 노는 날이니 조심하시고 개장시간은 아래 이미지 참고 위치는 그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자연경관이 이쁜 곳이기보다는(경치도 예뻐요) 조명을 참 잘해서 예쁘고 신기한 곳 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네요 ;-)물때에 따라 입장제한이 있을 수 있다하는데 가보면 다리가 물에 뜨는 부교라 막 물때보고 시간맞출 필요는 없어 보여요 [네이버 지도] 명선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https://naver.me/GpCQADwi 네이버 지도명선도map.naver.com주차장은 진하해수욕장 무료주차장이 있는데 거리가 좀 되고 보통 바로 앞..

여행 2024.06.17

[울산-대왕암] 개인적이지만 최고의 흔들다리와 함께하는 대왕암.

오랜만에 울산에와서 대왕암에 출렁다리가 생겼다는 다소 늦은 소식을 들었습니다~!동해바다는 서해와 또 느낌이 다릅니다.서해는 해지는 것이 멋지고 다양한 섬들의 아기자기함이 있다면 동해는 크고 푸른 바다가 가슴을 뻥~ 뚫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동해안도 보고 흔들다리! 훗! 얼마나 흔들거리는지 지켜봐주지!! 주차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만 오늘은 행사가 있는지 대왕암 주차장은 차댈곳이 없네요.https://naver.me/xZGpxR1K 대왕암공원주차장 : 네이버방문자리뷰 5 · 블로그리뷰 1m.place.naver.com위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출차하고 바로 앞 로타리에서 우회전하면 타워주차장에 또 크게 있으니 여기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가장 윗층인 3층으로가면 계단 하나만 올라가면 바로 대왕암 ..

여행 2024.05.04

자전거 국토종주 용인~울산 코스 요약(gpx) 및 준비물

5일치의 후기를 써놓고 나니 좋기도 한데 이런저런 내가 겪은 이야기 말고 블로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정보도 한 번 전하고 싶어서 추가로 글 남깁니다.글보고 후기도 궁금하시면 한번씩 봐주세요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3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연풍~구미[4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구미~함안[5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함안~울산전체코스용인에서 일반도로로 가면 길이는 좀 더 줄일 수 있지만 강을 가능한 활용하고자 하는 국토종주라 탄천을 타고 서울로가서 한강따라 가는 것으로! 전 코스..

[5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함안~울산

어느덧 마지막 날 입니다. 낮엔 더웠지만 이번에도 추워서 몇번을 깼네요 ㅎㅎ 4월 초에 저처럼 밖에서 잠자려는 분이 계시다면! 침낭이 좀 두툼하거나 (전 여름용 진짜 얇은거 ㅜㅜ) 아니면 핫팩을 한 너댓게 넣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만,, 추위도 개취라.. 여튼 예상보다 춥더라!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친구들 만난다는 생각에 좀 서둘러서 일찍 도착해야 겠다는 생각과 드디어 울산에 도착한다는 설렘에 아침부터 의욕이 넘칩니다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라이딩을 하면서 해돋이를 보며 달리고 싶었는데,,, 늦잠을 잤네요 ㅜㅜ 펑크만 아니었어도!!! 하고 원망하고 싶지만 그래도 덕분에 챙겨온 튜브도 써먹고 나름 참한 사진도 한장 건졌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오늘글도 이전 글들의 링크로 시작합니다. 이전 이..

[4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구미~함안

찜질방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목욕도 할 수 있지~ 불가마도 갈 수 있지~!! 잠도 잘 수 있지!!! 그럼에도 비용은 여관의 반도 안되는 가격!!! 돈내면서도 고마운 맘이다 ㅎㅎ 어제 3일차 말미에도 적었는데 정말 음료수를 미친듯이 마셨는데도 ㅋㅋ 배탈이 안난다.. 자전거 타면서도 갈증나기 전에 지속적으로 조금씩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주는데도 그렇게 갈증이나서 그렇게 마시면서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탈이 없다!! 굿! 쓰면서는 제법 번거롭고 ㅋㅋ 거시기한데 목록(?)이 쌓이니까 그게 또 ㅎㅎ 좋다. 역시 한발 한발 꾸준하게!!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3일차] 국토..

[3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연풍~구미

빨리 도착했으면 푹~ 자서 새벽같이 출발하면 하루가 여유있었을텐데 ㅎㅎ 너무 즐겨버렸다 ㅋㅋ 그래도 딱 이틀차에 더 못 가겠다 싶은 곳에 마침 고마운 여관이 있었고 덕분에 젖은 옷들도 깔끔하게 말렸다. 패니어 가방이 비닐 재질이라 큰 비가아니라서 레인커버를 안씌웠더니 ㅜㅜ 알음알음 물이 들어와서 옷들이 왕창 젖었는데 감사한 새재파크에서 모두 정리 끝!!! 혹시나 중간에 시작된 이야기라 앞이 궁금하시다면!!!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좀 늦은 아침 짐들을 정리하고 떠나기전에 나의 파트너 코스모움과 한 컷 ㅋㅋ 전날 추적추적 내리는 비때문인지 무릎이 많이 아팠다. 생각해보니 안..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뭐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혹시 순서를 위해서 ㅎㅎ 1일차는 요기에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침낭이 얇기도 했지만) 새벽에 몇번을 깼다 잠들었다. ㅎㅎ 엄마가 챙겨가라고 한 얇지만 오리털 잠바가 없었다면 동사했을지도 모르겠다 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탁소리에 눈을 깼다. 익숙하고 반가운 소리에 눈을 떴는데,,,, 토독 토독 원래는 막걸리와 함께 반겨야할 비까지 내린다. 텐트 밖으로 나와보니 어제는 보지 못했던 예쁜 경치에 강건너 바로 앞에 신륵사가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 ㅎㅎ 어지간히 힘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 ㅎㅎ 다 좋았는데 비가 참 아쉬웠지만,,, 예보도 봤고 우비도 있고해서 큰 걱정은 안했는데!!! 비오면 신으려고 슬리퍼를 가져왔는데 이게 젖은채로 맨발로 하려니 너무 추울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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