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land's Blog 1.0

화양동 캠핑장에서 30~40분 정도 차를타고가면 문경 석탄박물관이 있습니다.어디를 갈까 지도를 검색해보고 우연히 찾아간 곳인데 오~ 좋습니다^^기대없이 찾아간 곳이라 더 그럴 수 있겠지만 좋습니다~ 가은 오픈세트장이라고 연개소문 세트장도 함께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거기는 패스했네요 ㅎㅎ여튼 입장료도 착하고 꽤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개인평가 : ★★★★★ 석탄 관련한 많은 이야기들.. 특히! 한참 어렵던 시기에 정말 힘든곳에서 열심히 일한 분들의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럼 사진 몇장으로 먼저 살짝 보고 가세요^^ 관람료는 착합니다^^ 세트장은 산중턱에 있고 모노레일 요금을 지불하면 모노레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아직 큰 기대 안 한 상태였..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덕유산 자연 휴양림입니다. 자연휴양림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일반 펜션 대비 저렴하고 조용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방문은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하고 저희가 이용한 덕유산 자연휴양림 주목나무방은 4인기준 5만2천원이었습니다. (천단위는 틀렸을 수도 ^^) 예약은 다 찼고 대기 3번으로 줄섰는데 연락이 왔더라구요 혹시 예약을 못하셔도 대기는 꼭 해보세요. 휴양림 입구가 생각보다 조촐하니 밑에 지도 로드뷰에서 꼭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관리 아저씨께들어서 처음 알았는데 휴양림 10번 이용하면 평일에 무료로 1번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는것도 함께 하는데 책의 도장 기준이 아니라 예약한 아이디 기준이니 스탬프 북을 돌려써서 10번 채워도 소용이 없습니..

매~~~우 오랜만에 글입니다. ^^어디 나가고는 싶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아내가 찾은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 입니다.이미 많은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정보를 수집해보니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볼만하다! 라는 글들이 많이 보이고 나름 드라이브 코스? 인듯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시구요 3인가족 기준으로 11,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주차료는 무료!자세한 요금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geomuseum.org/ 아주 입구스런 입구입니다? ㅎㅎ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 사진에 공룡은 나름 포스있지만 실물은 ㅎㅎ 요런 구조로 되어 있구요.. 전체 관람에는 좀 빨리보니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밖에는 동물원? 도 있네요.. 토끼 두마리가 전부입니다 ^^ 큰 의미는 없어보이는....

돌잔치 이틀후 28일이 이쁜연서 진짜(?) 생일 이었답니다^^ 돌잔치때는 엄마 아빠가 혼이 빠져있어서 ㅡㅜ 주인공인 연서한테 정말 축하도 제대로 못해준것 같아 그날에는!!! 우리 연서한테 정말정말 축하해주자~~ 라고 했지만... 정작 케이크는 엄마 아빠가 다 먹어 버리고 귀여운 꼬깔모자는 연서에겐 귀찮기만 합니다 이런.. 역쉬 아기에겐 멋드러진 무언가 보다는 함께해주는것이 홍홍 쵝오~!! 인듯합니다.

Generated by Flickr Album Maker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 예쁜 곳이 속속 드러납니다.. 안산에 갈대습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시화방조제가 들어서기 전에는 갯벌이었는데 방조제를 만든 후에 인공적으로 만든 습지라고 합니다 제가 본 갈대밭중에 가장 크고 예쁜 곳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길 처럼 갈대 숲 사이로 예쁜 길들이 열려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동절기에는 오후 4시까지만 문을 여니 참고하세요^^ 찾아가는 길 약도 입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며 미루다 드디어 어제 경마장엘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경마장 가는 길... 야하지 않더군요^^ 4호선 경마공원역에 하차하셔서 2번출구로 나가셔서 U턴하시면 입구로 가는 길이 보이세요~ 주말에 경마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 800원을 받구요 평일에는 무료입니다~ 주말의 경우도 한두경기 남은 오후 4시반정도에는 입장료 받는 사람들이 철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들 한번 둘러 보세요^^ 말로만 듣던 경마장 가는 길^^ 별거없습니다 ㅎㅎ 가족/연인들보다는 약간 중독된듯한 눈빛의 어른들이 꽤 보입니다. 두둥~ 생각보다 건물이 컸습니다. 층마다 내려다보는 사람들이 왠지 수용소 같은 느낌이... 여기는 예시장 이라고 경주에 나가기 직전의 말들이 트랙을 빙빙 돌면서 몸도 풀고 사람들은 이걸보고 아~ ..

꽤 오랜만에 와이프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연인들이 가면 헤어진다고해서 한번도 못가본 정동진을 가려했는데 거리의 압박으로 무의도를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인천공항도 구경할 수 있을것 같고 덤으로 실미도도 구경할 수 있다는 +1 에 혹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산본에서 지하철타고 -> 영등포역 하차해서 역전에 무의도행 301번 직행을 타고 -> 잠진도선착장입구에서 하차해서 바닷길을 바라보면서 한 15분정도 걸어서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차비는 뻐스가 5,400원 배삯이 왕복 2,000원 입니다. 무의도 배편확인 어디를 가도 그렇듯 여행가는길은 참 즐겁습니다^^ 배를 타고(무지 짧습니다.) 도착한 무의도에서 우리를 처음으로 반겨준 플래카드를 보는순간.. ㅎㅎㅎ 바짝 긴..

지난 일요일에 토욜의 쓰린속을 달래며 순이와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작년즘에 순이는 열씸히 돈벌고 있고 저만 친구들과 달랑 갔다왔었는데 다행이 지금이나마 만회를 했습니다. 그때는 밀물때와서 갯벌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이번엔 때마침 썰물이라 넓은 갯벌이 속내를 드러내 놓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개를 캐느라 바닷나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참 예쁘기도 했는데 언젠가 뉴스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갯벌을 마구 밟고다니면 땅이 다져져버려서 아무것도 살수없는 땅이 되어버린다는 말이 생각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갯벌 입구에 수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가만히 앉아서 갯벌속을 들여다보니 그 틈바구니에도 많은 생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은 게, 작은 고동, 이름모를 작은 물고기들.. 얼른 물이들어..

어린이날 이라 두 어린이(맘만^^)가 나들이 다녀왔어요. 서울숲엘 갔는데 날씨가 정말 여름 날씨였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아이들과 때마춰 나오는 동요들이 오늘은 어린이날 이라고 큰 소리로 알려주더군요^^ 서울숲 개장때 동물들과 어울릴 수 있다고 했던게 참 기대됐는데 동물원과 똑같은게 조금 아쉽습니다. 근데 많은 인파들보니 어울리게하면 동물들 골병들겠어요. 아브틸론이라고 하는 식물인데 너무너무 예쁩니다!!! 돛자리 가져다 펼쳣더니 딱 엉덩이만 붙일수있더군요 ㅜㅜ

좀전에 순이가 다진마늘 이렇게 보관하니까 깔끔하며 보여줬는데. 호홋~ 깔끔&깜찍 합니다^^ 1. 메추리알 케이스(?)에 다진마늘을 잘 담습니다. (1회사용할 정도의 양으로^^) 2. 냉동실에 보관했다 사진처럼 아래를 눌러주면 쏙~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