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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4

[울산] 바다와 함께 커피 한 잔 하고 싶은가요?! 커피앤티!

제목 그대로 입니다. ;-) 고향에 와서 아이들과 어디갈까~ 생각하니 떠오르는 건 바다!그런데 많이 춥습니다 ㅎㅎ예전에 지금 소개할 커피숍 옆에 있던 식당에서 엄청 멋진 경치와 함께 바다를 봤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보니 거짓말처럼 커피숍이 하나 딱 있네요!!리뷰를 보니 후기도 좋고 메뉴 가격도 제 기준엔 과하지 않네요!! 냅다 차를 타고 가는데 핫! 지금 25년 1월 28일 기준인데 길이 막혀있습니다 ㅜㅜ막혀있는 길 직전에 보면 아래 사진처럼 "현대건설기계" 정문이 있는데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커피숍 가려구요~ 하니까 친절하게 들어가라 하시네요! 참고!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캬라멜마끼아또를 마셨는데 제가 뭐 아는 입맛은 아니지만 아메리카노가 엄청 깔끔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

여행 2025.01.28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종종 달리기를 할 때 차분한 목소리로 달리기 이야기를 전하는 주원 작가가 썼다는 "보통의 이야기" 라는 책을 한번 읽어볼까 하면서 책 후기를 보다 누군가가 적어놓은 댓글에 무라키미 하루키가 쓴 달리기 책 이라는 글이 눈에 쑥 들어왔습니다.딱 한 권이지만 그가 쓴 상실의 시대 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딱 한 권인데 워낙 내게는 파격적이고 인상깊었던 책이라 이름까지 아직 기억을 하고 있던 작가 입니다.내용은 이제 기억이 안나는데 워낙 묘사가 섬세하고 파격적이었던 기억,, 그리고 미도리? 였나 ㅎㅎ 책속의 인물도 살짝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여튼 워낙 인상깊었던 작가이고 동양인 작가로 엄청 이름을 날린분이다! 라는 건 알고 있어서 시작은 다른 책이었지만 이거다! 하고 오랜만에 읽고싶..

취미/책 2025.01.28

나빌레라... 아이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예전에 큰아이가 사서 읽어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아빠도 한번 읽어보라 할 때... 듣지 않았습니다. ㅎㅎ표지만 봐도,,, 뭔가 슬플 것이 보여서 굳이 슬프고 싶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얼마전 둘째가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으로 주말에 한시간씩 독서를 하겠다고 합니다. 독서는 가능하면 무언가의 보상으로 하게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스스로 독서를 선택했다는 것이 좋아서 별말하지 않았습니다.그러고서는 책을 읽겠다고 가져온 것이 "나빌라라" 입니다. ㅎㅎ 누나한테 빌려서,, ;-)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스포가 되는 내용은 가능한 빼고 (사실 요약할 능력도 없고,,) 누구나 알법한 내용만 이야기를 하자면,,나이 70의 할아버지 심덕출씨께서 늘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발레를 "더 늦기전에" 배..

취미/책 2025.01.15

총, 균, 쇠

기억도 희미한 언젠가 ㅎㅎ 적어도 3,4년은 넘은 것 같은 과거에, 문득 회사에 똑똑한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논리적이고, 지적이며, 막히지 않는 달변들을 보면서 책을 읽어야겠다! (독서를 정말 멀리 했습니다 ㅜㅜ 후회...) 라는 생각이 들어 좋아하는 똘똘한 형님에게 책하나 추천해주세요! 라고 했을 때 추천 받았던 바로 그 책! 총, 균, 쇠! 두께에 쫄고, 인류에 대한 이야기(?) 라는 거대한 주제에 쫄고,, 책만 보면 졸아버리는 답답한 사태로,,, 일단 좀 얇은 책들로 습관부터 들이자 라는 변명으로 버티다 장거리 출퇴근의 지원에 힘입어 드디어 읽어냈습니다.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읽다보니,, 이 답답한 머리속에 책의 시작부분은 이미 기억이 희미.. 합니다. 책의 내용은 "다양한 인류 문명이 있는데 왜 누..

취미/책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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