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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20

용인 동백 어정스파 후기

동백에 살면서 찜질방은 거리가 조금 있는 로만바스만 이용을 해봤었었습니다. 어정스파가 훨씬 가까웠지만 가던데만 가다가 평일에 가볼 기회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뜨뜻한 찜질방에서 땀을 한번 빼고 싶어서 갔는던 후기 기록합니다.! 위치 https://naver.me/Gp0qNNln 어정스파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3 · 블로그리뷰 6 m.place.naver.com 주차 주차는 6시간만 무료 (저녁 9시 이후 입차 오전 9시 이전 출차하면 6시간 넘어도 무료) 입차하고 올라가면 옥외 주차장 표시 따라가지 말고 올라가서 첫 갈림길에서 좌회전해서 끝까지 직진하면 찜질방 입구와 주차장이 있습니다! 비용 위에 네이버 지도 링크 참고~! 만5세 이상부터 동일 요금! 청소시간 목욕탕 청소 오후 10시! (탕에 ..

생활정보 2024.04.21

이미지 여러개 가로 또는 세로로 합쳐주는 사이트

자전거 여행 후기를 쓰다보니 폰에서 캡쳐한 세로 형태의 이미지를 합쳐야 되는 상황! 윈도우 쓸때는 그림판에서 적당히 합쳤는데 맥에서는 뭘로 해야할 지 방법도 몰라서 구글링 해보니 웹에서 합쳐주는 사이트들이 좋은 곳이 많네요!! 그 중에 두 군데만 소개합니다! 제 검색어는 "이미지 합치기 사이트" ㅎㅎ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아래 두 사이트 입니다. 첫번째 : https://bbom.org/tools/#google_vignette 웹에서 간단하게 여러장의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는 웹페이지 입니다. bbom.org 제가 쓴 글의 이미지도 이 사이트에서 합쳤습니다. 아마도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사용법도 들어가 보면 직관적입니다! 파일을 하나하나 선택해서 업로드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지만 결과물은 원하는 대로 잘..

생활정보 2024.04.19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인상깊은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이다. 그저 듣기좋은 좋은 이야기만을 늘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당사자가 겪은 삶의 이야기 그리고 파킨슨병과 함께 해나가면서 겪은 이야기들! 모든 이야기들이 살아서 싱싱하게 전해진다. 살아있는 이야기들이고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마음이 듬뿍 느껴진다. 스스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엮어낸 이야기들이라 그런걸까? 잔소리나 틀에밖인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독자가 잘 되라고 옆에서 담담하게 위로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야기를 기억할 만큼의 기억력이 부족하지만 나 역시 내가 겪은 아픔을 어떻게 받이들이고 함께 해 나갈지.. 또 어떻게 앞으로의 세월을 어떻게 맞이하고 함께 받아들일지에 대해 정말 좋은 조언이 되는 책이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ㅎㅎ 나는 작가님 같은 불꽃같은 30대를 ..

취미/책 2024.04.19

자전거 국토종주 용인~울산 코스 요약(gpx) 및 준비물

5일치의 후기를 써놓고 나니 좋기도 한데 이런저런 내가 겪은 이야기 말고 블로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정보도 한 번 전하고 싶어서 추가로 글 남깁니다.글보고 후기도 궁금하시면 한번씩 봐주세요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3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연풍~구미[4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구미~함안[5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함안~울산전체코스용인에서 일반도로로 가면 길이는 좀 더 줄일 수 있지만 강을 가능한 활용하고자 하는 국토종주라 탄천을 타고 서울로가서 한강따라 가는 것으로! 전 코스..

[5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함안~울산

어느덧 마지막 날 입니다. 낮엔 더웠지만 이번에도 추워서 몇번을 깼네요 ㅎㅎ 4월 초에 저처럼 밖에서 잠자려는 분이 계시다면! 침낭이 좀 두툼하거나 (전 여름용 진짜 얇은거 ㅜㅜ) 아니면 핫팩을 한 너댓게 넣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만,, 추위도 개취라.. 여튼 예상보다 춥더라!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친구들 만난다는 생각에 좀 서둘러서 일찍 도착해야 겠다는 생각과 드디어 울산에 도착한다는 설렘에 아침부터 의욕이 넘칩니다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라이딩을 하면서 해돋이를 보며 달리고 싶었는데,,, 늦잠을 잤네요 ㅜㅜ 펑크만 아니었어도!!! 하고 원망하고 싶지만 그래도 덕분에 챙겨온 튜브도 써먹고 나름 참한 사진도 한장 건졌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오늘글도 이전 글들의 링크로 시작합니다. 이전 이..

[4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구미~함안

찜질방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목욕도 할 수 있지~ 불가마도 갈 수 있지~!! 잠도 잘 수 있지!!! 그럼에도 비용은 여관의 반도 안되는 가격!!! 돈내면서도 고마운 맘이다 ㅎㅎ 어제 3일차 말미에도 적었는데 정말 음료수를 미친듯이 마셨는데도 ㅋㅋ 배탈이 안난다.. 자전거 타면서도 갈증나기 전에 지속적으로 조금씩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주는데도 그렇게 갈증이나서 그렇게 마시면서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탈이 없다!! 굿! 쓰면서는 제법 번거롭고 ㅋㅋ 거시기한데 목록(?)이 쌓이니까 그게 또 ㅎㅎ 좋다. 역시 한발 한발 꾸준하게!!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3일차] 국토..

[3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연풍~구미

빨리 도착했으면 푹~ 자서 새벽같이 출발하면 하루가 여유있었을텐데 ㅎㅎ 너무 즐겨버렸다 ㅋㅋ 그래도 딱 이틀차에 더 못 가겠다 싶은 곳에 마침 고마운 여관이 있었고 덕분에 젖은 옷들도 깔끔하게 말렸다. 패니어 가방이 비닐 재질이라 큰 비가아니라서 레인커버를 안씌웠더니 ㅜㅜ 알음알음 물이 들어와서 옷들이 왕창 젖었는데 감사한 새재파크에서 모두 정리 끝!!! 혹시나 중간에 시작된 이야기라 앞이 궁금하시다면!!!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좀 늦은 아침 짐들을 정리하고 떠나기전에 나의 파트너 코스모움과 한 컷 ㅋㅋ 전날 추적추적 내리는 비때문인지 무릎이 많이 아팠다. 생각해보니 안..

[2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여주~연풍

뭐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혹시 순서를 위해서 ㅎㅎ 1일차는 요기에 있어요~!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침낭이 얇기도 했지만) 새벽에 몇번을 깼다 잠들었다. ㅎㅎ 엄마가 챙겨가라고 한 얇지만 오리털 잠바가 없었다면 동사했을지도 모르겠다 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탁소리에 눈을 깼다. 익숙하고 반가운 소리에 눈을 떴는데,,,, 토독 토독 원래는 막걸리와 함께 반겨야할 비까지 내린다. 텐트 밖으로 나와보니 어제는 보지 못했던 예쁜 경치에 강건너 바로 앞에 신륵사가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 ㅎㅎ 어지간히 힘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 ㅎㅎ 다 좋았는데 비가 참 아쉬웠지만,,, 예보도 봤고 우비도 있고해서 큰 걱정은 안했는데!!! 비오면 신으려고 슬리퍼를 가져왔는데 이게 젖은채로 맨발로 하려니 너무 추울것 같아서!! ..

[1일차] 국토 종주 겸 울산으로 자전거 여행 ;-) 용인~여주

제대로된 준비가 없이 (그래서 과하게 준비했고 계획도 과했다 ㅎㅎ 이전글 참고 )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4년 동안 다니던 회사와 작별을 고했다. 이제 남은 연차만 다 쓰면 14년 전 입사했던 그날 퇴사한다. 왜 나가냐고 물어볼 때를 생각해서 좋은 변을 많이 떠올려 봤지만 크게 좋은 변은 생각나지 hopeland.tistory.com 내가 얼마나 탈 수 있는지 확인도 하지 못한 상태라 (과신한 상태 ㅋ) 동해로 울산까지 간 다음에 국토 종주길을 따라 올라오는 만큼 올라오자! 라는 단순한 계획이었다. 근래 자전거를 꾸준히 타지는 못했지만 매주 등산으로 어느정도 체력은 있겠다라는 생각이었고 하루에 150km 정도는 무난하게 갈 수 있을꺼란 생각이었다. 그리고 냅다 출발!!! 1일차) 대망의 출발 ;-..

[0일차] 자전거 여행 준비

14년 동안 다니던 회사와 작별을 고했다. 이제 남은 연차만 다 쓰면 14년 전 입사했던 그날 퇴사한다. 왜 나가냐고 물어볼 때를 생각해서 좋은 변을 많이 떠올려 봤지만 크게 좋은 변은 생각나지 않는다. 변화가 필요한 회사임에 명백했지만 그 변화를 이끌어낼 자신이 없었다. 수년간의 직장생활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회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많은 이들이 실패했던 그 문제를 나 역시 해결할 수 없음이 명백했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맞추거나, 나가거나 사이에서 고민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쌓여온 좋은 관계를 위해 내가 말하지 못한 수많은 "안됩니다"가 내게 남겨준 자잘하고 질긴 또 얄미운 일들을 이참에 한번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의 그 "문제"를 피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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