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춥지도 않고 달려도 땀이 줄줄 흐리지도 않고 (덜 달려서 그렇겠죠 ㅜㅜ) 나무들은 형형색색으로 멋들어진 길을 만들어주는! 좋은 계절입니다. 앞으로 회사에서는 화, 목에는 항상 달려보려 합니다. 몇번 안됐지만 ㅎㅎ 점심에 가볍게 달리고 늘 가는 식당에가니 뭔가 좋은 패턴 하나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 일찍 나와서 달리니 zone2 로 유지하면서 달려도 40분 안에 5km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같은 존이라도 분명히 거리가 좀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