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기억도 희미한 언젠가 ㅎㅎ 적어도 3,4년은 넘은 것 같은 과거에, 문득 회사에 똑똑한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논리적이고, 지적이며, 막히지 않는 달변들을 보면서 책을 읽어야겠다! (독서를 정말 멀리 했습니다 ㅜㅜ 후회...) 라는 생각이 들어 좋아하는 똘똘한 형님에게 책하나 추천해주세요! 라고 했을 때 추천 받았던 바로 그 책! 총, 균, 쇠! 두께에 쫄고, 인류에 대한 이야기(?) 라는 거대한 주제에 쫄고,, 책만 보면 졸아버리는 답답한 사태로,,, 일단 좀 얇은 책들로 습관부터 들이자 라는 변명으로 버티다 장거리 출퇴근의 지원에 힘입어 드디어 읽어냈습니다.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읽다보니,, 이 답답한 머리속에 책의 시작부분은 이미 기억이 희미.. 합니다. 책의 내용은 "다양한 인류 문명이 있는데 왜 누..
#16 매일 달리기 시작
달리기를 하고나면 짧은 글이라도 꼭 쓰기로 했었는데,,,,!!! 약속을 못지키고 있습니다.그래도 다행인건 달리기는 꾸준히 잘 하고 있다는거... ;-)강호동씨가 했던 말로 알고 있는데 "내가 포기하고 멈춰버리기 전까지는 실패가 아니다" 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정말 그 말 그대로 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싶어서 가는 과정중에 나는 노력하고 있고 글쓰기 약속을 못지켰다고 난 역시!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ㅎㅎ물론! 변명용으로 사용하지는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글쓰기 시작! 그동안 주3회 달리기는 한 두주 빼고는 모두 잘 지켜내고 있는데,, 5~7km 정도를 달리니 아쉬움이 생깁니다.아마 저 정도 거리와 시간에는 몸이 익숙해져가는 것 같은데,,, 그 이상 시간을 낼 수 없을 때가 많아서,, 고민하다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