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달린후에 먹는 꿀맛 청국장

점심에 날씨가 계속 기가맥힙니다 ㅎㅎ
뛰는 길이 새롭거나 참하면 그날 달리기가 짧게 느껴집니다. 시간도 잘 가고요. 요즘이 계속 그런 것 같습니다. 코스는 거의 같지만 아직 풍경이 눈에 익지 않아서 인지 항상 새로운 느낌인게 너무 좋습니다 ;-)

유투브에서 단백질 흡수율이 청국장이나 찌개류가 아주 좋다는 말을 듣고 주변에서 청국장 집을 찾아 봅니다.
마침 가까운 곳에 전문점 느낌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 야후!!
이름도 뚜부집! ㅎㅎ 맛집 느낌이 납니다.

[네이버 지도]
뚜부집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마곡지엠지타워 1층 133호
https://naver.me/GgWv4itH

네이버 지도

어떻게 맛있어 보이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왼쪽 위에 두부를 먼저 주는데 두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고소한 맛 입니다. 연두부 같은데 식감은 그냥 두부인데 저는 정확히 무슨 두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밥은 그릇도 크고 참기름도 주고 테이블엔 고추장이 있어서 냅다 비벼막었습니다 ㅎㅎ 달리기후에 맛이라 그런지 밋집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

청국장은 그 특유의 냄새가 좀 덜 납니다. 저는 창국장 냄새 좋아해서 약간 아쉽지만 어차피 비벼먹으니 별 상관도 없습니다. 가격은 8,000원! 참고하세요~!

오늘의 달리기 기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