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day에서 50분 달리기 코스를 끝낼 때 즘에 거의 8~9km 정도를 달렸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꽤 예전 같네요
분명 좋은 컨디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 전완근이라고 알고 있는 허벅지 안쪽 근육이 아파버리는 바람에 ㅜㅜ 한 2-3주 쉬었고 일이 바빠서 또 2-3주 쉬었다가 사고도 나버리는 바람에! 꽤 예전같은 일이 되어 버렸었습니다.
한동안 한 30~40분 정도씩만 뛰었는데 좀 더 뛰고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오늘은 아이랑 같이 10km를 달려봅니다.
아이는 자전거로 저는 달리기로~ 날씨도 따따~ 한게 달리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ㅎㅎ
옆에서 아이가 스피커로 노래도 살짝 틀어주니 저는 지겨울일이 없었는데 ㅎㅎ 애는 아무래도 지겨워보이네요.
그래도 덕분에 뛰는 모습도 한번 찍어보고 간만에 즐거운 달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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