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0분 달리기 총 4주 12회 중에서 7번째에 왔습니다. 등산, 자전거에 이어서 아니 통틀어 이렇게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처음엔 동네에서 뛰다가 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구성역에서 집까지 한 5~6키로 정도 되는데 퇴근길에 그 길을 달리다 지금은 죽전에 내려서 8키로 되는거리를 달립니다 ㅎㅎ 이렇게 눈에 보이는 성장(?)을 하니 신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오늘 7번째 달리기는 인터벌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들쭉날쭉인데 ㅎㅎ 전 이게 참 재밌습니다. 그냥 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인터벌은 고저가 확실하다보니 기다리는 재미 속도 변화에 대한 재미가 있어서 시간도 잘 가고 힘들기도(?) 합니다 ㅋㅋ 과연 이번 코스가 모두 끝났을 때 전 50분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