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처럼 따라오던 런데이 50분 달리기도 무난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끝내고 무얼해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10km 마라톤을 위한 준비 코스도 생각나고 무언가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불끈불끈 들었습니다... 만!! 달리기 유튜버님이었나.. 주원님이 어느영상에선가 왜 달리냐? 기록이냐? 달성이냐? 이런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재미있게 봤었던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라는 달리기 애니에서도 이야기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달리니? 달리기는 좋아하니? 빠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니? ㅎㅎ 전 관심받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록에 많이 목을 매는 것 같습니다. 이만큼 해냈어, 몇키로를 돌파했어!! 좋고 신나는데 ㅎㅎ 앞에서 말했던 이야기들처럼 기록 향상만이 정말 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