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기록] - 14,15회차

이전의 위기를 잘 넘기고 나니 약간의 자신감이 추가되었습니다 ㅎㅎ

좀 쉬었다고 포기하기보다 다시 시작하면 되지!!! 라는 마음이 확실히 더 나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불규칙하게 하자!! 는 절대 아니죠~!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출발해서 중간에 버스를 환승해야 하는데 버스대신 뛰어오니 시간도 거리도 정말 딱입니다.

가방이 약간 불편해서 적당한 달리기 가방도 주문했으니 앞으로는 좀 더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네요 ;-)

 

화요일에 달렸어야 했는데,,, 직장 동료와 한잔해버리는 바람에 수요일에 잊지 않고 달렸습니다.

집에 가는김에! 한다고 생각하니 시간도 잘 활용하고! 집에가는 길이니 신도나고 ㅎㅎ 좋아요.

 

수요일 다음 금요일은 회사에서 마음도 좀 무겁게 나왔는데..

정말 달리고 나니 뭔가 스트레스가 날아간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드디어 한번에 4분 달리기 5회 였는데 3회차정도 되니 힘든 것도 약해지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집에 올때즘엔 스트레스도 어디갔지?!!!! ㅋㅋ

글쓰는 지금이 토요일인데 다시 달릴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즐겁게 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