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달리기

[달리기 기록] - 16,17,18,19,20,21,22!!! 회차

학생. 2024. 6.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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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장한 얘기부터 하자면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니 몸에 해로운걸 줄이게 되고 정말 성취감이 생기고 있다는 것!

그런데 그와중에도 한번 뛰고나면 글 한번 적는게 해보면 10분도 안걸릴텐데 그걸 안하고 있습니다.

한방에 성인이 될꺼란 기대는 아니지만,, 반성하고 이 부분도 더 좋아지도록 노력에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새로 시작한 일도 조금씩 문제들이 생기고 업무를 알아가면서 당연한 부담들이 조금씩 늘고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부담이 생기면 주말에 쉬면서도 자꾸만 일들이 생각나서 일을 하지 않는 시간임에도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괜시리 받고

그로인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예민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전회사에서도 있었던 일인데 다른 회사에서도 동일한 문제라면 이건 당연히 제 문제일꺼라 생각됩니다.

할려면하고 말려면 말아야하는데 하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니 엄한곳에 피해를 주네요.

개선합시다! 일하는 시간에 좀 더 집중하고 할 수 있는 걱정까지만 하는 것으로!!

 

다시 달리기 이야기로 돌아와서! 정말 장하게도 끝까지 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달린 어제! 22회차에는 5분 달리고 3분 쉰다음 20분을 달려냈습니다.

사실 Runday함께하기전에 오기로 30분 정도를 달렸었는데 ㅋㅋ 온몸에 알이베어서 몇일을 고생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Runday 코스를 따라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작할 땐 1분 달리기하는 것 보고 코웃음도 좀 쳤지만 아픈곳 없이 지금까지와서 25분 달려도 아무런 이상 없는 컨디션 보니 확실히 꾸준하게 발전하는 것이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내일은 25분을 달려야하는데 새벽에 한번 달리고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생각만)

월요일은 항상 출근하면 피곤하고 걱정도 더 많고 그런데 아침에 달리고가면 뭔가 좀 다를래나? 하는 궁금증도 드네요 ;-)

 

출퇴근하면서 초보인제가 아주 요긴하게 달린 방법은 퇴근때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좀 복장이 불편하긴 해도 웃옷정도 따로 챙기고 달릴 수 있는 신발로 출근해서 퇴근때 상의만 환복하고 달린뒤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밥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면 곤란하지만 적당히 퇴근 할 수 있을 때는 한번 퇴근길에 달려보셔도 좋겠습니다~ 도착지가 집이고 맛있는 저녁 생각하니 힘이 더 나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러닝되시고 다음회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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