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달리기

[달리기 기록] - 23!!! 회차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24회!!!

학생. 2024. 6. 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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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간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사실 아마도 힘들겠지.. 생각도 했는데 출퇴근 와중에도 조금 방법을 찾고 노력하니 충분히 되더라!!

퇴근길에 조금 일찍 내려서 달리는 방법이 제일 좋았다~! 늘 뛰고 나서 저녁을 먹는 편이라 너무 퇴근이 늦는 날은 패스했는데 앞으로는 너무 늦는다면 단백질 음료로 간단히 패스하면 살도 빠지고 더 나을 것 같다.

여하튼 마지막 24회 차는 쿨하게 30분 달리기!!!
사실 처음 runday시작하기 전에 무작정 5m를 달렸었다. 운동이고 뭐고 딱히 하지 않다가 친구가 달리는 걸 보고 무작정 달렸는데 ㅎㅎ 뛰긴 뛰었지만 다음날부터 며칠 삭신이 아파서 고생을 했었다. 누가 봐도 갑작스럽고 준비가 없어 보였고 때마침 runday를 알게 됐고 마음은 급했지만 안내에서 알려주는 말대로 부상 없이 늘기 위해 꾸준하게 해 나갔다.
처음 시작이 기억에 1분 달리고 2분 쉬고의 반복이었는데 ㅎㅎ 코웃음과 함께 시작했지만 8주 차가 끝난 지금 전에 갑자기 달렸을 때와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이다.
약간의 피로? 정도가 다음날 느껴지긴 하지만 그 외에는 정말 특별한 것이 없이 안정적이다.
야금야금 늘려가던 달리기 시간이 마지막에 30분인데 적당한 페이스로 달리고 결과를 보니 5km가 조금 넘더라.

앞으로 한 달 정도는 가능한 격일로 꾸준하게 30분 달리기를 하면서 몸 상태를 보고 거리를 늘리던 횟수를 늘리던 할 생각이다.
혹시 달려볼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runday앱 진심으로 강추한다!!!

마지막 달리기 기록


도장을 보면 뿌듯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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