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같던 휴가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나니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부족해 집니다.
버리는 시간을 좀 더 줄이면 분명 시간이 없지는 않겠지만 ㅜㅜ 한방에 다 하지 못하는 자신을 조금은 너그럽게 대해주기로 합니다. ㅎㅎ
하지만! 달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몸에 큰 변화가 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해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작은 자부심과
달릴 때나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할 때 이전보다 힘이 생기고 심폐가 좋아진 것이 조금이지만 분명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고향가서 살살 비가오는데 무리하지 않으려 했는데 안뛰기는 또 아쉬워서 우산쓰고 그냥 달렸는데
신발이 몸창 졌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즘 엄지가 아파서 보니 ㅎㅎ 발가락에 염증에 생겼네요. 발톱사이 틈이 큰 곳으로 좋지 않은 균이 들어갔는지..
역시 꾸준한 것도 좋지만 하지 말아야 할 때는 참는 것도 좋은 훈련이라 생각됩니다.
계속 즐겁게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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