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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141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제목 그대로 저자는 20대에 어떻게 시작하는것이 재테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젊으니 공격적으로 투자하라 라는 이야기와 왜 그런지를 설명해주고 어떤 방법으로 공격적으로 해나가야 할지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습관들을 가져야할지를 알려주는 순서로 구성돼 있습니다. 혹 이글을 보는 20대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요즘 재테크 관련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난 몇년이 많이 아쉽습니다. 왜 그땐.. 이라는 후회를 제일 많이 하곤하는데 지금이라도 알게되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때 이런책들을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지금 더 많은 기회를 가질수 었을텐데 하는 맘이 많이 듭니다. 인생도 잘 즐기고 절약도 잘하고 투자도 잘해서 현재에도 충실하고 미래에도 충실..

취미 2007.04.01

CRS(크리스탈 레드 쉬림프)가 드디어 새끼를 낳았습니다.^^

금 의기소침해진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지난달에 알을 품은 CRS(이름이 너무 길어 이렇게 많이들 부릅니다.)가 드디어 부화에 성공했네요. 여느 새우처럼 알을 배에 달고다녀서 낳았다는 말도 그리 어색하진 않습니다.^^ 접사라 꽤 크게나왔지만 실제 키는 한 2mm정도 됩니다. 쪼끄만놈이 그래도 CRS라고 벌써 띠가 보이네요. 핫핫 기분좋은 밤입니다^^ 이녀석들 맘껏 이뻐해줘야겠습니다. 사진아래 흐릿하게 붉은 친구가 어미입니다.

취미 2007.03.21

3,000km 돌파.

겨울이라는 이유로 계속 접었던 자전거출퇴근을 오늘 다시 시작했습니다. 우선 목표는 항상처럼 일주일에 3일이상. 이마져도 늘 잘안지켜지지만 ㅜㅜ 시작이 반이란 마음으로 또 시작을 합니다. 출근하고 속도계를보니 누적거리가 3,003km입니다 언제 삼천 넘기나 했는데 의외로 썰렁하게 넘어버렸습니다. 이왕 알았으면 돌파지점을 알아두고 싶었는데. 여튼 무엇을 하든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기걸려 골골거리면 될공부도 안되고 그럽니다 열씨미 운동해서 20대의 체력을 되찾아야 겠습니다. 3,000km을 전부 출퇴근에 활용했다고 가정하고 한 12L 정도 연비의 차를 타고다닌거라 치면 기름값이 350,000원어치 정도 됩니다. 아싸~~!! 돈벌었다 라는 맘으로 더욱 열씨미 해야겠습니다. ^^

취미 2007.03.19

삼각산.

울산에서도 항상 붙어다니던 넙뜩이들과 (셋다 뒤통수가 평평~ 합니다.) 삼각산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맑고 기분도 상쾌하고 근래 산행중에 제일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역시나 좋은 날씨이니 만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지면 상습정체구역이 있는데 오늘도 어김없었습니다.^^ 그래도 시끄럽게 뒤엉킨 차들속에서 찌푸린 그런 인상은 아니고 모두들 넉넉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양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친구들 입니다. 왼쪽 친구가 넙뜩이원 옆이 투 제가 쓰리입니다 ㅋㅋ 열씨미 물푸고있습니다^^ 한시간 조금 넘게 올라오니 정상입니다. 야~~~~~ 호~~ ^^; 삼각대가없어 3인 셀카를 시도했는데 대략 잘 성공한것 같습니다.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건 참 좋습니다.

취미 2007.03.19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처음 접한 경제관련 서적이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서점에 가서 이책 저책 둘러보니 대부분의 경제책들이 마치 Java10일완성! 의 느낌처럼 이 책만 읽으면 돈번다... 걱정마 열흘도 안걸린다.. 등의 성의 없는 느낌이었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차분하게 기반지식들을 알려주고 경제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또 돈이 어떻게 어떤흐름으로 돌아가는지를 최대한 쉽게 알려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절대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불어 얼마나 벌고싶니.? 얼마나 벌면 부자같니? 라는 가시적 목표에 관해서도 잊지않고 되뇌여줍니다. 또 재테크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 한번의 성공으로 거만해진 사람들.. 이런 얄미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네요. 처음 읽은 책이라 ..

취미 2007.03.16

좋은 프로그래밍 습관.

자바컨퍼런스가서factotum님이 질문하고 상으로 받은 책인데 읽어보고 싶다고 생때써서 읽게된책이다. 꽁짜로 받은 책은 이상하게 잘 안읽게되던데... 때써서 얻어낸게 미안해서인지 나름 열씨미 읽었다. C언어에 관한 내용이 주가된 내용이었지만 무슨 언어를 쓰던 알고있으면 좋은 내용들도 많이있다. 또 항상 (아마 한동안은..) 애매한 포인터 이야기도 다시한번 되새겨보면서 정리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factotum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담에볼께 꼭 가져다 드릴께요~

취미 2007.03.07

경숙이 경숙아버지.

초등학교 졸업때 친구들이 하는 연극이후에 처음으로 보게된 연극. 소극장이라는 이름을보고 많이 긴장했다. 배우들이 눈앞에 있을텐데 공감못하면 어쩌지 걱정도되고 그냥 돌아가는 화면이 아니라 사람이 눈앞에서 직접 연기를 한다는게 많이 어색해 더 얼어서 갔다. 사실 연극에 대한 기대보다는 조재현이란 배우에 더 기대를 하고갔는데.. 더블캐스팅 이라는것도 오늘 알았다. 덕분에 김영철이라는 배우도 알았고 또 반했다.(보면 알겠지만 연기 겁내잘한다.. 그리고 자~알 생겼다^^) 줄거리가 궁금하면여기를 클릭. 경숙이도(주인영) 아베도 어메도 너무 멋진연기에.. 주인공이 누군지는 모르겠다.. 공연끝날때 받은 감동을.. 멋지게 전하고 싶은데... 벌써 기억도 잘안나고 그 느낌도 희미하다 ㅜㅜ 다만 그시대의 그아버지.. 못나..

취미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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