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잠못바람으로 컴퓨터앞에 앉아있다.여느 일요일 처럼 계획한건 많지만 역시 또 여느 날들처럼 다른 많은 연관관계에 대해 저울질하다또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한채 모니터 앞에서 정보에 바다를 헤메이고 있다흠...종량제가 되면 헤메이는 만큼 돈을 내야겠네... 젠장위드에서 무선트랜스미터를 보고 펌프가 동작하려는 순간 책상 옆에 울고있는 px200이 보인다생각없이 쑤니팟에 꼽고 rainy day를 들었는데 홋~! 역시 이어폰과는 또 다른맛이다간만의 둥둥거림에 귀가 즐겁다.바람돌이를 타고 남국에 갈려고 했는데 오늘은 px200을 머리에 걸치고 지하철타고 가야겠다존네 음악.아.. 군만두 먹고 가야지~!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