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렸더니!! 덥습니다 ㅎㅎ 정말 온풍기! 아니 보글보글 끓는 물앞에 선풍기를 틀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덥다고 안뛰는 것 보다는!! 더위 뒤에 올 시원한 달리기를 기대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살랑~ 살랑 뛰어보려합니다.
중간중간 이빨이 빠질때도 있지만 나름 꾸준히 달리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밥통이 커졌습니다 ㅠㅠ
늘 좀 적게 먹는 편인데,,, 밥한끼를 재대로 먹어도 금새 배가 고픕니다...
점심에 밥 먹고나면 6~7시만 되면 배고프다 라는 생소한 느낌이 식욕을 엄청나게 자극하네요 ㅎㅎ
좀 더 신나는 변화면 좋겠지만 ㅋㅋ 이것도 변화 중 하나라고 생객하고 유심히 밥통(?)을 지켜보겠습니다.
이틀이나 미뤄쓰는거라 곧 죽전에서 달릴 생각입니다.
전에는 구성에서 집까지도 엄청 힘들었는데!! 장하다 생각하고 스스로 응원하며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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