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타나토노트

학생. 2007. 2. 28. 10:18
 죽음이후를 알수 없음이 두려운 내게는..

엄청난 진지함으로 다가온 책이다.

내용 사이사이 적절한 인용으로 이루어진 글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많은 실제감을 불어넣어주었다.

중간중간 보고서 형식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관계부서 보고는...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많은 말들로 마지막 등장을 썰렁하게 해버린게 아닌가 싶다.

그외에는 항상 두렵고 궁금해하던 죽음 아니 코마 이후를 이렇게

자세하고 즐겁게 써준게 참 재미있었다.

끝으로 죽음 너머에 천계가 그이후에 환생이 있다는게 기쁘긴하였으나

정작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있는 기억들이 사라짐일 텐데..

책속의 이들은 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없음이.. 조금 의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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