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네 맛집! (당연하지만 개인적인!) 찾았습니다.
뼈해장국이나 감자탕 찾으신다면 요기 꼭 한번 가보세요.
"서울24시감자탕 동백직영점"
아이들이 뼈해장국 좋아해서 이전에는 집에서 "봉만이 감자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온가족이 입이 까다롭지 않아서 사실 처음 먹는거면 그게 기준이고 제일 맛있다에서 보통 시작하는데 봉만이 감자탕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버렸고 이후에는 어정에 있는 뼈해장국 집을 즐겨 찾았고!
어제도 좀 늦은시간에 찾았는데 ㅎㅎ 22시에 문을 닫는 걸 몰랐습니다.
급하게 검색해보니 집 가까운 곳에 요기가 있었네요!! 몰랐어요 몇년을 지냈는데 ㅎㅎ
아쉽게도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습니다 ㅜㅜ 블로그해서 돈 벌겠다는 사람이 사진도 안찍고 ㅋㅋ
그래서 글로 잘 남기겠습니다.
- 메뉴 : 뼈해장국!
- 가격 : 만 천원! (24년 7월 27일 기준)
- 맛 : 맛있다! 특히 고기가 부드러운 편이라 아이가 좋아했고!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대신 고기가 푸짐하다! (보통 다른 곳은 세덩이 였는데 여긴 그거보다는 훨 많았음)
- 주차 : 이택단지이고 빌라 1층이라 주차자리가 좋지는 않았지만 가게앞이나 주변에 주차할 곳은 충분히 찾을 수 있어보였습니다.
- 후식 : 믹스커피는 못 먹었고 아이스크림!!!은 ㅎㅎ 욕심내지 마시고 먹어보고 더 먹기~
요정도 정보면 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나올때 고봉밥처럼 뼈해장국을 살짝 쌓아서(?) 주는데서 가격보고 쫄았던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ㅎㅎ
국물은 얼큰 보다는 구수에 가까워서 아이 취향에도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건 24시간!!
정확히는 못 봤는데 새벽 3시 30분 부터인가는 브레이크 타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집 글인데 사진이 없는건 너무해서 네이버 리뷰중에 제가 어제 본 모습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남깁니다.
뜬금없지만 회사 근처에 나름 맛집으로 인정받고 줄서는 뼈해장국 집인데 요기도 고기가 부드러워 유명한 곳이고
갠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라고 평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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