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8년 새해를 맞이하며

학생. 2008. 1. 3. 12:49

IMGP1462, originally uploaded by HopeLand.

작년엔 무슨 새해는 무슨새해란 맘으로.. 그냥 특별한 결심이나 행동 없이 그냥 맞이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아무것도 특별히 변한것도 없고.. 한것도 없는것 같은 그런 한해가 지나가 버렸네요 ㅜㅜ

올해는 소시적을 생각하며 이젠 달라져야 한다는 그런 맘으로 새해를 맞이 하렵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찍은 새해 일출^^
동해까지는 무리일듯해서 선유도에서 찍었는데 나름 도시의 일출도 좋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빠질 수 없는 새해 결심들!!!

첫째, 일할때에 무의미한 서핑을 확~!!! 줄이렵니다.
업무가 외부업체와 함께 해야하는 짧은 업무들이 주.. 인 관계로
연락을 기다려야하는 자투리 시간이 아주 많습니다.
중간중간 비는시간이다보니 대부분 멍하게 웹서핑을 하는데..
이시간이 하루에 두어시간은 족히 될듯합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특히나!!! 쇼핑몰을 전전긍긍하며
즐기는 아이쇼핑을 꼭 끊어내야 겠습니다.

둘째, 답답한 일이나 답답한 질문들 어이없는 일들이 생기더라도
짜증부터내지않고 차근차근 기분좋게 설명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짬이 좀 되서인지.. 너무나 쉽게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일그러진 표정만큼이나 대인관계가 점점 일그러집니다.
항상 아니 최대한 스마일~ 이 기본이 되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무장해야겠습니다.

셋째, 책을 꾸준히 읽겠습니다.
지금 사놓고 다 보지못한 책들이 4권입니다 ㅡㅡ;
혹 하는 흥미로 시작해서 조금 머리아프면 덮어버리는 이 나쁜행동을
꼭 고치겠습니다. 한번 잡은 책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꼭 끊어지지않도록 읽겠습니다. 말해놓고 못지킬까 무섭긴하지만..
한달에 적어도 책 한권은 읽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자바외에 다른언어 하나를 올해안에 익숙하게 만들겠습니다.
많은 고수들이 권하는 다른언어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방법입니다.
웹과 아주 친밀한 언어를 선정하여 꼭 익숙하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자전거출퇴근을 일주일에 최소 2틀은 하겠습니다.
추워지면서부터 또 슬그머니.. 자출이 멈춰버렸습니다.
모든 고수들은 적절한 운동을 하고 건겅한 생활을 유지하고있다고
쓴 글도 보았습니다. 그런 글이 아니라도 건겅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은 너무도 당연해보입니다.

더 해야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지금 적은것만 지켜도 더 나은 사람이 되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은 당연하고 그 외에 모든 블로거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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