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정이 꽉 찬.. 그리고 정리도 잘 되지않은 그런 업무가 넘어왔습니다. 받은건 지난주인데 시작은 오늘부터 입니다. 꽤 큰 회사가 진행하는걸 대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그동안 협의된 내용이라고 전달 해주는 것들이 기가막힙니다. 앞서 작업한 사람이 당췌 뭘했나 싶습니다.. 아마도 앞서 까먹을 일정까지 덤탱이 쓰게 된 것 같습니다. ㅜㅜ 어제는 스터디도 시작하고 처음으로 과제(?)도 부여 받았습니다. 간단한 과제임에도 부담 백배입니다.. 우선 과제를 하려면 책을 읽어야 하는데 아직 책을 펼쳐보지도 못했네요.. 오늘 농땡이 친 시간을 보니까 두시간이 조금 안됩니다. 예전보다 많이 양호해졌는데 이 시간을 쪼개서 책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5일후에 구차한 변명 늘어놓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