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을 먹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로 신나던 분위기에 어떻게 시작됐는지 떠오르지도 않지많 별로 대화의 흐름과 어울리지않던 hash 알고리즘과 MD5에 관한 이야기가 튀어나왔습니다. 평소에도 개발관련된 어떤 주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상하게 흥분하고 우기게 되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주력으로인해 좀 더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술먹고 많이 하게되는 의미없는 이야기들 보다는 좀 더 나은 이야기같지만. 문제는 100% 아니면 적의도 거의대부분 이라 할만큼 그 기술 혹은 지식에 관해 알고있는 상태라면 모를까... 대화를 하다보면 이상하게 우기게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있는 그런 성향인데 술까지 들어가니 파워가 배가 됩니다. ㅎㅎ 지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