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1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오밥 다시 일어서다. 그렇게 잘크던 바오밥나무가 겨울에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하나 하나 떨어지더니 몸뚱이만 덩그러니.. 남았었다. 혹시나 하는 밤으로 물은 챙겨주었더니 고맙게도 다시 잎이 난다^^ 야후~~!!! 앞으로 이뻐해주겠어! 빛 어둠이내린 작은 골목길을 언제나 비추는 가로등 불빛은 그곳을 지나는 많은 이들을 말없이 비추어 줍니다. 앞집 아저씨..옆집 아주머니 끝집 할머니도..심지어 반갑잖은 밤손님까지도 지나는 걸음걸음 다칠세라 환하게 아름답게 비추어 줍니다. 우리 주위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것들은 비단 가로등만은 아닙니다. 우울한 이들을 위해 미소짓는 사람의 환한 미소. 굶주린 이들을 돕기위한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 더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에서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작은 반딧불이 모여 책을 읽을 수 있는 큰 빛이 되듯 많은 이들의 작은 마음의 빛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될것입닏. 자 이제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아름답게 빛나시겠습니까^^ 무소유 꽤나 오래전에 준영이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어봤네.잘 알지는 못하는 법정스님이지만 들려오는 이야기나 느낌이나 항상 존경스런 분이구나..라고 막연히 생각만 하다 책을 읽어보니. 수행자이자 진정한 자유를 누리시는 그런 분이다 싶다.절절이 좋은 말씀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수연스님에 관한 이야기가... 가음에 많이 와 닿는다...이런 분의 책에 내가 별점을 매긴들 의미는 없어보인다. 별점은.. 무시하고한번쯤 우리가 사는 모습을 뒤돌아 보고싶은 사람들이라면 부담없는 내용과 양이니꼭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천사와 악마 영화보는것처럼!! 신나게 쉭쉭쉭 읽었다^^ 다빈치에 주인공들인양 이름도 똑같다보니 ㅎㅎ 친근한 주인공들과 내가 둔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쑈킹한 반전!!! 당근원츄~ 만점주고 싶지만.. 분명 더 잼나는 책도 나올테니...^^ 타나토노트 죽음이후를 알수 없음이 두려운 내게는..엄청난 진지함으로 다가온 책이다.내용 사이사이 적절한 인용으로 이루어진 글들은 작가의 상상력에많은 실제감을 불어넣어주었다.중간중간 보고서 형식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관계부서 보고는...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많은 말들로 마지막 등장을 썰렁하게 해버린게 아닌가 싶다.그외에는 항상 두렵고 궁금해하던 죽음 아니 코마 이후를 이렇게자세하고 즐겁게 써준게 참 재미있었다.끝으로 죽음 너머에 천계가 그이후에 환생이 있다는게 기쁘긴하였으나정작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있는 기억들이 사라짐일 텐데..책속의 이들은 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없음이.. 조금 의아스럽다.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 책을 읽은지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흥미진진하다 라는 기억이다. 저자의 넓은 식견이... 비슷한 장르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참... 허허. 웹서비스에 관해 누구보다 쉽게 풀어진 설명을 읽다 자바와 닷넷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신나는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 굳이 웹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아니더라도 웹을 끼고 사는사람이라면 원추하고픈 그런 책이다.^^; 다만 끝무렵에 소개되는 새로운 기술들 (그리도 등등)에서는 앞부분의 멋진 설명에비해서는 조금 마무리가 아쉬운 느낌이 조금 든다. 여튼 원추에는 변함없다. ^^ 블러드 다이아몬드 참 오랜만에 보는 메세지가 있는 영화다.얼마나 잘 전달이되고 얼마나 공감이가는지를 떠나 신나기만한 영화가 많은 요즘 반가운 내용이다.영화 줄거리야 여기저기 많이들 있으니 별로 할말이 없고개인적으로 타이타닉 이후에 디카프리오 나오는영화를 극장에서 처음봤는데오.. 타이타닉에 매끈한 이미지에 굳어있었는데 이런역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주가되는 다이아와 아프리카 흑인들에 관한이야기는.. 충격이다.우주가 어떻고 첨단이 어떻고 하는 이런 세상에 이정도의 세상이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참 슬펐지만 매디 보웬의 말마따나.. 우리는 기사보고 충격먹고.. 헌금내고 까먹고.. 의 정도일 수 밖에..여튼 재밌다. 진지한 다큐같은 내용에 액션까지 그리고 깜찍한 유머도 잊지않는 센스가 재미있다.역시나 흠을 찾자면 중반부에 늘.. 데자뷰 스피드한 진행. 예상하기 어려웠던 결말! 몰입도 부분에서 아주 재미있게 봤다.무었보다 돋보인건 몰입을 안할래야 안할수없게 만드는 빠른진행과 괜찮은 스토리 인 듯하다.다만 너무 스토리에 자신이 있었던 탓인지. 영 맥빠지게 만드는 신기한 기계의 이론과밑도 끝도없이 정의로운 사람들.그리고 몰카로 시작된 주인공의 사랑(?)이 신나는 영화에서 별을 빼았아가는 그런 영화^^하지만 액션영화라 생각한다면 그리 어렵지않게 추천할수 있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