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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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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적은. 어디선가 나타나는 것보다. 옆에서 변하는 일이.. 아니 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적을.
향기. 향기를 맡으면 어느샌가 맘의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있다. 어떤 시절의 그녀의 모습을... 어떤 시절의 그리운 친구를... 어떤 시절의 어머니를... 어떤 시절의 내모습을... 추억을.
러브홀릭. 맑은날엔 상큼한 노래가. 흐린날엔 차분한 노래가 잘 어울린다. 사랑할땐 더 사랑하고 싶고. 미워할땐 끝도없이 미워진다. 휩쓸리기 싫은데. 이상하게 그렇게 흘러간다.
않마시면 되잖아. 지하철을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많이 취한듯한 한 남자와 그의 여자친구가 중량감있는 무거운 대화중이다. "왜 이렇게 취했어~~!" "어... 실장님이 자꾸만 권하셔서 어쩔수가없었어.." "아니 그걸 왜 준다구 다먹어!!!" "어떻해... 실장님이 주는데..." "않마시면 되잖아!!!" 너무도 단순 명료한 대화여서... 않마시면 되잖아... 맞는 말이지만 참 지키기 어려운 말이라는걸 요즘에야 잘 알게되었다. 남자들이 모여서 술을 마실때는 언제나 권하는 분위기가 자리를 주도한다(나역시.. ㅡㅡ) 이런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혼자서 술을 거부하기란... 생각보다 강한 선택이 필요하다. "아... 이걸 않먹으면 괜히......"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거부할수 없는... ㅎㅎ 언제나 내 뜻을 굽히지 않고 ..
현실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개발자들이 어둠의 경로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대가없이 가져다 쓰는... 또 그 프로그램이 술한잔 먹지않으면 살수있다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다는것에 대해 많이 실망하고.. 화가난.. 그런 글을 보았다. 참 바른소리다 라는 생각과 그 대가없이 모든걸 가져다 쓰는 개발자중 한명이 나라는것에.. 부끄러운 맘이 많이 들었다... 내가 비록 어플을 제작하는건 아니지만... 힘들여 제작한 사이트를 슬쩍해가서 어디선가 아무말도없이 운영하고 사용한다면... 허허... 사실 누군가가 내가 고민하고 씨름해서 구현한 로직한부분을 말없이 가져다 사용하는것조차 그다지 유쾌하지 않음을 느끼는데... 내가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면... ㅡㅜ ... 음... 글쎄... 나름대로의 덜 부끄러울 수 있..
오랜만의 자전거 퇴근길... 원했던 시간보다는 늦은시간이었지만 상쾌한 맘으로 집으로 달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차가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갔고 반사적으로 몇마디의 육두문자들이 튀어 나왔다. 그말을 뱉어내면서 난 기분이 상쾌해지지도 않았고 또 내가 뱉어낸 그말이 그사람에게 전달되어 또다른 사건을 만들어 내지도 못했다. 하지않으니만 못한 그런 행동.... 의미없는 말. 접자. 그리고 미소^^
시대의 주도적 힘. 제목이 너무 거창하네... 문득 힘. 이란 것에대해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ㅎㅎ. 과거 수 많은 전쟁이 난무하던 시대에는 힘이란 곧 무력 이었다.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많은 일들의 중심에 있는 그런 사람은 곧 무력이 강한사람이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지력이 힘이다. 아는것이 힘이다. 엄청난 근육과 창과 칼 대신 엄청난 지식과 펜과 PC로 나의 힘이 드러날수 있는 그런 세상이다. 그래서...^^ 공부하자. 열씨미!!!
iterator() 잊기전에...^^ 리스트들 (벡터나... 배열이나)을 쓸때 항상 시작값을 주고 리스트 사이즈를 가져와서 그만큼 반복하면서 쓴다. 그래서 보통 쓰다보면 아웃오브머머머 그래서 에러가 많이나고하는데... iterator를 사용하면 줄일수있다. 자세한내용은 API를봐야겠지만. 장점은 우선 hasnext()로 있는만큼만 돌기... 해당 리스트를 삭제하기 등등... (미자가 얘기한 index값이 필요할때는 어떤식으로 해야하지?? 따로변수를 선언하나?) 이 있네. 그리고! treeset 알아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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