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자전거 퇴근길...
원했던 시간보다는 늦은시간이었지만 상쾌한 맘으로 집으로 달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차가 옆을 아슬아슬하게 스쳐갔고
반사적으로 몇마디의 육두문자들이 튀어 나왔다.
그말을 뱉어내면서 난 기분이 상쾌해지지도 않았고
또 내가 뱉어낸 그말이 그사람에게 전달되어 또다른 사건을 만들어 내지도 못했다.
하지않으니만 못한 그런 행동....
의미없는 말.
접자. 그리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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