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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강북구 미아동 돼지숯불구이 맛집! 새해에 초반에 아이와 함께 등산후에 문득 생각이나 다시찾은 광릉숯불고기 집을 소개합니다.제법 예전에 고시원 탈출하고 처음 자리잡은 미아동에서 아내와 함께 자주찾던 맛집입니다 ;-)예전에는 숭인시장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 위치로 옮겨졌네요. 주소 :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112전번 : 02-980-5768주차 : 건물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 (총 3~4대 정도 주차가능해보이나 건물 전체 공용이라 자리가 없을 수 있어보여요) https://naver.me/FK5I3tS3 네이버 지도광릉숯불고기map.naver.com 제가 처음 갔을 때가 아마도 2004년이나 5년 정도 였던 것 같은데 ㅎㅎ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나름 20년을 함께한 집입니다. 이번에는 몇년만에 갔더니 가게 위치를 옮겨서 문을 닫았나? 했는데,..
방구석 미술관! 그림에 한 걸음 다가선 느낌 ;-) 요즘에 이북으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도서관 들이 모두 이북 대여를 하고 있고 구독형의 경우는 대여 제한이 없어서 읽어내기만 한다면 정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미술과는 참 상관없는 삶이자 사람인데,,, 아이가 애니메이션/만화를 좋아합니다.좋아하더니 ㅎㅎ그리는게 좋다고 시작하더니 꽤 오래 하다 이제는 진지하게 해보겠다고 하네요.스스로 무언가를 찾아 가주는 모습이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지만,,,한편으로 예술/예능은 처음부터 가진 그것이 아마도 큰 무기 일텐데,,, 저나 아내나 그런 것들을 전해준 것이 없어서 걱정입니다.예쁜 이야기처럼 힘들고 고생하더라도 노력과 성실 그리고 끈기로 최고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성취는 꼭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저도 미술을 모른척 할 수는 없어서 미술에 미는 알..
eBook 읽기! 아이패드(미니)와 전용기 (이북리더) 중에 어떤 것이 나을까? 훗,, 요즘 그래도 한달에 한권의 책은 읽고 있어서 그런지 건방지게 이런 글도 적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문득 들었습니다.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eBook Reader기가 있습니다. 크레마 카르타인데 카페에서 롬을 덮어씌워서 카트라 다음 버전의 롬이라 좀 느리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 나름의 명기(?) 입니다. 그리고 두어달 전에 pdf 문서를 읽어야 하는 고마운(?) 상황이 생겨버려서,, 한번씩 갖고 싶던 충동이 들던 아이패드 미니를 큰 죄책감없이 질렀습니다 ㅎㅎ다행히도 pdf 문서도 출퇴근 하면서 가끔보다보니 원래 목적은 달성했다! 는 마음이 들어 지름에 미안함이 없이 잘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이북은 폰으로도 한번에 보이는 글자가 좀 작아서 그렇지 책만 재미있다면 충분..
[용인] 숲속에 온듯한 차분함. 아름다운 카페 식물원K. 처음 들어선 순간에 짙게 느껴지는 식물들의 숨결과한겨울이지만 느껴지는 초록초록이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ㅎㅎ정보를 공유하고 또 많은 방문자들을 모시고 싶어 소개를 하면서도 한편으로 소개하고 싶지 않은 생각도 듭니다. 얼마전 한 앱에서 경기도 권에 큰 식물원 카페를 소개해줬습니다.식물을 잘 키우는 재주는 없지만 함께하는 것은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었지만 거리가 제법 있어.용인에도 그런곳 있지않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제법 가까운 곳에 좋은 평점의 카페가 있었습니다. https://naver.me/F42MmhfW 네이버 지도식물원Kmap.naver.com 사진으로 보면 그 느낌이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관리되고 있는 식물원에 온 느낌입니다.비슷한 곳들을 가본적이 있지만,,, 제가 가본 곳 중에서..
[동백] 용인 동백 쥬네브 썬월드에 대형 오락실이 생겼습니다. ;-) 나름 연면적 면에서는 매우 큰편으로 알고 있는 용인 동백의 쥬네브 씨리즈..!!이사와서 막상 가보니 입점 업체도 적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다행이 요즘에 호수공원 주변 상가들에 커피 매장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 그래도 이마트가 있는 썬월드는 그나마 꽤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4층에 다이소가 들어서고 썬월드 핫 플레이스가 되었는데 ㅎㅎ 기존에 있던 완구점이 나가고 오락실이 생겼습니다~!이전에도 작은 오락실이 하나 있었는데 가봐도 구색이 좀 아쉬워서 조금하다 접었는데이번에는 나름 규모가 있습니다! 반가운건 아주 예전 일반 오락실에서 보던 단순한 게임들도 많이 있어서어린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게임들..
[울산] 바다와 함께 커피 한 잔 하고 싶은가요?! 커피앤티! 제목 그대로 입니다. ;-) 고향에 와서 아이들과 어디갈까~ 생각하니 떠오르는 건 바다!그런데 많이 춥습니다 ㅎㅎ예전에 지금 소개할 커피숍 옆에 있던 식당에서 엄청 멋진 경치와 함께 바다를 봤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해보니 거짓말처럼 커피숍이 하나 딱 있네요!!리뷰를 보니 후기도 좋고 메뉴 가격도 제 기준엔 과하지 않네요!! 냅다 차를 타고 가는데 핫! 지금 25년 1월 28일 기준인데 길이 막혀있습니다 ㅜㅜ막혀있는 길 직전에 보면 아래 사진처럼 "현대건설기계" 정문이 있는데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 커피숍 가려구요~ 하니까 친절하게 들어가라 하시네요! 참고!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캬라멜마끼아또를 마셨는데 제가 뭐 아는 입맛은 아니지만 아메리카노가 엄청 깔끔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종종 달리기를 할 때 차분한 목소리로 달리기 이야기를 전하는 주원 작가가 썼다는 "보통의 이야기" 라는 책을 한번 읽어볼까 하면서 책 후기를 보다 누군가가 적어놓은 댓글에 무라키미 하루키가 쓴 달리기 책 이라는 글이 눈에 쑥 들어왔습니다.딱 한 권이지만 그가 쓴 상실의 시대 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딱 한 권인데 워낙 내게는 파격적이고 인상깊었던 책이라 이름까지 아직 기억을 하고 있던 작가 입니다.내용은 이제 기억이 안나는데 워낙 묘사가 섬세하고 파격적이었던 기억,, 그리고 미도리? 였나 ㅎㅎ 책속의 인물도 살짝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여튼 워낙 인상깊었던 작가이고 동양인 작가로 엄청 이름을 날린분이다! 라는 건 알고 있어서 시작은 다른 책이었지만 이거다! 하고 오랜만에 읽고싶..
나빌레라... 아이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예전에 큰아이가 사서 읽어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아빠도 한번 읽어보라 할 때... 듣지 않았습니다. ㅎㅎ표지만 봐도,,, 뭔가 슬플 것이 보여서 굳이 슬프고 싶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얼마전 둘째가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으로 주말에 한시간씩 독서를 하겠다고 합니다. 독서는 가능하면 무언가의 보상으로 하게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스스로 독서를 선택했다는 것이 좋아서 별말하지 않았습니다.그러고서는 책을 읽겠다고 가져온 것이 "나빌라라" 입니다. ㅎㅎ 누나한테 빌려서,, ;-)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스포가 되는 내용은 가능한 빼고 (사실 요약할 능력도 없고,,) 누구나 알법한 내용만 이야기를 하자면,,나이 70의 할아버지 심덕출씨께서 늘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발레를 "더 늦기전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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