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나 저나 핸드폰이 있긴하지만 한명이 집에 있을때는 꼭 집전화를 사용합니다.
어른들께도 알려드렸지만 집전화로 연락은 전무하고 우리집 집전화는 순이와 저의 무전기입니다.^^
방금전에 집전화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당연히 우리순이거니 하고 여보시오~~!! 하고 장난스래 말을 했는데 뜻밖에 김천 동서의 목소리 였습니다.
집전화는 발신번호를 신청하지 않아 고전(?)처럼 목소리로 상대방을 구분해야만 합니다.
간만의 통화라 장난스래 밥은 먹었어요 라는 질문에 장난스래 답변도하고..
별일 없냐는 말까지 오고간뒤에
동서가 웬일로 교회를 다녀왔냐고 묻습니다.
교회는 무슨교회 나 교회안다녀 라고 대답을 했는데도 동서는 계속 갔다왔냐고만 합니다.
그제서야.. 전 뭔가 약간.. 아주 약간 잘못됨을 느끼고 ㅡㅡ;
몇번게 거셨어요..? 라고하고 번호를 확인하니 앞에 한자리를 잘못누른 잘못걸려온 전화였습니다 ㅎㅎㅎ
아.. 저도 상대방도 잠시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
저야 예전에도 사람목소리를 잘 헷갈려 실수를 했다지만 전화건 상대방도 꼭 저같은 사람이었나봅니다.
대충 시간을보니 1분조금 넘게 통화를 했습니다.
알지못하지만 알고있는 그런 얼떨떨한 사이가 1분간 되버렸었네요^^
전화 거신분보다 괜히 동서한테 미안해집니다.
어른들께도 알려드렸지만 집전화로 연락은 전무하고 우리집 집전화는 순이와 저의 무전기입니다.^^
방금전에 집전화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당연히 우리순이거니 하고 여보시오~~!! 하고 장난스래 말을 했는데 뜻밖에 김천 동서의 목소리 였습니다.
집전화는 발신번호를 신청하지 않아 고전(?)처럼 목소리로 상대방을 구분해야만 합니다.
간만의 통화라 장난스래 밥은 먹었어요 라는 질문에 장난스래 답변도하고..
별일 없냐는 말까지 오고간뒤에
동서가 웬일로 교회를 다녀왔냐고 묻습니다.
교회는 무슨교회 나 교회안다녀 라고 대답을 했는데도 동서는 계속 갔다왔냐고만 합니다.
그제서야.. 전 뭔가 약간.. 아주 약간 잘못됨을 느끼고 ㅡㅡ;
몇번게 거셨어요..? 라고하고 번호를 확인하니 앞에 한자리를 잘못누른 잘못걸려온 전화였습니다 ㅎㅎㅎ
아.. 저도 상대방도 잠시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ㅋㅋ
저야 예전에도 사람목소리를 잘 헷갈려 실수를 했다지만 전화건 상대방도 꼭 저같은 사람이었나봅니다.
대충 시간을보니 1분조금 넘게 통화를 했습니다.
알지못하지만 알고있는 그런 얼떨떨한 사이가 1분간 되버렸었네요^^
전화 거신분보다 괜히 동서한테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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