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제목 꽤 괜찮은 느낌이다.
생일말고 먼가 엄나해가 잠깐 생각해서 나온거 치고 꽤 괜찮은듯한데 어떨런지 ㅋㅋ
우리 첫 와인을 개시했다.
여기 저기서 와인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아따 또 사람들 참 오바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한국사람인지라 화제가 있는곳이면 땡기네 ㅎㅎ.
이번생일에도 이전과는 다른 뭔가를 찾다 주변의 도움을 얻어 도출해낸 결론은 와인!
내심 어떤맛인지(사실 엄청 다양한 맛이 있다고는 하나...^^) 많이 궁금했던터라.
네이버 검색과 동대문 홈프러스 와인담당 아가씨의 도움으로.
이름만들어도 괜한 드라마의 주인공인듯한!!테레펠라딘 (조닌) 발폴리첼라 !!!! 두둥~ ^^
뭐 여튼 기억나는 몇가지는 레드와인이며 꽤 드라이한 맛이다. 라고 했다 ㅋㅋ
우리의 첫 느낌은!!! 오~~~ 꿈결같은 달콤함과 아름다운 빛깔에 몽환적인!!! 그런...
느낌이 아닌... 조낸... 조올~~~라 맛없다 ㅋㅋㅋ
까망베르 치즈와 잘 어울리다는 말에 함께 했건만... 이건머
치즈는 짜고... 와인은 쓰고... (드라이 하고 하더군...) 당시만의 느낌은 리얼 실패... ㅋㅋ
근데 중요한건 지금 글쓰는 내옆에 뽀대나는 와인잔과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함께하고 있다는거.
이게 소주 큰잔에 한잔따라놓고 홀짝홀짝 마시는걸 상상하며 비교해보면 참 괜찮네 ㅋㅋ
물론 소주를 낮춰말하는건!!! 절대 아니다라는거^^ 그저 장르가 다르네 싶다 허허.
또하나 원체 많은 종류가 있다보니 다른게 궁금해진다는거 홍홍~ 옵션으로 뽀대에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거^^ 7,000 - 18,000 사이면 숼찮한놈들이 많다고 하네 ㅎㅎ
이거 울 그녀 이야기보다 함께한 와인이야기가 더 많다.
촌놈 신기해서 그런거니 어쩌겠나... 사실 어쩔껴? ㅋㅋ
둘다 어색했지만 한번의 시도가 참 많은 다른 느낌을 가져다주네.
여튼 그렇다. 이제 어제구나^^
어제는 우리 순이 생일이었고 새로움이 있었던 날이다.
누가 그라든데.. 난 날이라고 더 잘하지않아!!! 항상 잘할려고 하지 라고 하데 허허
할말없음!
이제 훈이도 막차탔으니^^ 다들 자알~ 하자 잘하고있으면 더 잘하고 혹 몬하면 잘하도록하고!
행복하고 잘자고 존꿈꾸고!
이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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