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드론용 배터리 딘단자로 만들기 그리고 납땜

 

몇일 전 포스트 했던 글처럼 저는 드론용 2500mAh 배터리 3개를 사서 단자만 딘 단자로 교체를 했습니다.

확실히 사용 시간도 늘고 출력도 이전 리튬이온보다 좋아졌습니다 (출력 부분은 측정치는 아니고 체감치 입니다)

아무래도 방전량(C)이 높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제가 구매한 배터리는 아래 드론용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광고 아니고 제가 산 제품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_stech/products/2615100564?NaPm=ct%3Dk3zb39e0%7Cci%3D3e035f641217579019a66aa072d4dc9e8ce5d9e8%7Ctr%3Dslsl%7Csn%3D269969%7Cic%3D%7Chk%3D304166e14dfb5c100fb3fd0bb6edfb29980b228f

국내 드론부품 최대기업 : 올칩

그리고 단자는 아래에서 구형 암놈 (배터리에 달린쪽이 암놈입니다) 을 구매했습니다.

12402의 단자가 구형 숫놈이라 암놈도 구형으로 샀습니다.

http://hyunwoomall.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0&cate_no=1&display_group=2

현우몰

그리고 필요한 것은

인두기와 납, 그리고 수축튜브 입니다.

수축튜브는 다이소에 (없는 다이소도 많았습니다)서 구매했습니다.

 

배터리 플러스 마이너스 단자가 닿으면 위험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작업을 할 때는 꼭 단자하나 연결하고 수축튜브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 단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작업 사진은 따로 남긴것이 없어서,,, 그냥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단자가 작다보니 혼자 작업을 하려면 단자를 잡아 줄 녀석이 필요합니다.

저는 친구가 잡아줘서 같이하니 편리했지만 혼자라면 몽키로 잡아도 도움이 됐습니다.

 

인두는 새로산 녀석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는 납을 녹이면 인두에 납이 붙지않고 둥글게 공처럼 되고 뚝뚝 떨어져 버려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인두 팁이 녹슬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다른 인두로 하니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붙이기 전에 전선이 따로 놀면 어려워서 전선 끝에도 납을 조금 뭍이고 단자에는 적당히 납을 미리 녹여 붙여 둔 다음 붙이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선 잇기전에 미리!!!! 수축튜브 꼭 넣어두고 작업하시고 붙이다 한두번 실패하면 딘단자가 식을 시간을 충분히 주고 하셔야 합니다. 안그럼 단자가 녹아버립니다.

 

잘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요렇게 세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