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아아 정신차려!!!!

반응형
나태해졌습니다.
2월 컨퍼런스 이후 다잡았던 마음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몇가지(?) 일들로 인해 점점 나태해지고
그려러니.. 하는 마음을 조금씩 가지다.
결국은 다잡았던 마음을 놓아버렸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럭저럭 쓰던 시계부도 지지난주와 지난주 것은 정리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부터인가는 쓰지도 않았네요.

정리를 하지않고 해야지 해야지 미루던 마음이 이상하게도 조금씩 더 커지면서 에이 확 쓰지말아버렷!! 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아마도 잘써야 한다는 마음이 꽤 부담이었던가 봅니다.

오전에 1시간 일찍와서 공부하자던 결심은 딱 하루! 지켜지고 끝이 났습니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의 분리!!! 도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일자체가 꾸준하게 개발을 해야 할 일이 아닌데다 연동해야 하는 업체의 연락을 기다리는 몇 십분의 시간들을
잘 활용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에이 써핑이나 하자 라고 맘먹어 버리니 일과 농땡이의 경계가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라는 토비님의 글 이후 확실히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시간을 소중하게여기는지
혹은 어떤시간도 소중하게 여기지않고 그냥 허비하는지를 대략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제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환경탓은 최소한 당당하게 이만큼 노력했다 라고 말한뒤에나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정신차리고 일해!!! 그리고 공부햇!!! 입니다.
대답은 행동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