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난주 돌아보기

학생. 2007. 4. 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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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업무시간      : 40시간
실제 업무시간   : 38시간 (업무시작은 무조건 10시로 봅니다.)

업무에 소비한 시간 : 32시간 10분
허송세월 보낸 시간 : 6시간 50분
공부한 시간           : 0
오전에 공부한 시간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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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의 기록입니다.
우선 업무시간에 관해서는 만족합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밀도면에서는 부족함이 있지만 업무시간의 거의 전부를 업무에 투자했고
사실 양도 기존보다 확실히 늘었습니다.
일이 좀 스피드있게 처리가 되니 운영하는 쪽에서도 좋아하는것 같고 다 좋은데..
제가 좀 지치게 되네요.
하루에 이만큼 이라고 정확하게 하지를 않고 끝나는 족족 받으니 업무가 너무 이어집니다.
그게 사람을 조금 지치게도 하고 약간 짜증스럽게도 합니다.
이 부분은 하루의 계획을 최대한 잡아서 한두시간 정도의 개인 시간을 만들도록 하는게 업무 효율면에서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의 문제는 공부한 시간 입니다.
업무시간에 공부는 기회가 닿으면 또 여건이 될때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지난주도 오전에 한시간 공부하기로 한 시간중 단 1분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한 30분 일찍온게 고작이었네요..
맘만.. 글만.. 반성한다고 될 일이 아닌데... 심각하게 ..... 고치도록 또 약속을 지키도록 맘을 다잡겠습니다.
시계부를 한 행동이 끝나는 시점마다 기록하기로 한것도 아직 잘 버릇이 안들어 그런지 자꾸 까먹습니다.
2주째가 되니 게을러지는 것도 있구요..

다 제 마음 먹기 달려있는데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지난달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한것들도 이제 까마득해 져버렸습니다.
업무가 많고 바빠도 하루 한시간 정도만 투자하면될 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넋두리는 그만하고 또 맘을 잘 다잡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비록 멋지게 해나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멈추면 거기가 끝이니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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