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의기소침해진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사진아래 흐릿하게 붉은 친구가 어미입니다.
지난달에 알을 품은 CRS(이름이 너무 길어 이렇게 많이들 부릅니다.)가 드디어 부화에 성공했네요.
여느 새우처럼 알을 배에 달고다녀서 낳았다는 말도 그리 어색하진 않습니다.^^
접사라 꽤 크게나왔지만 실제 키는 한 2mm정도 됩니다. 쪼끄만놈이 그래도 CRS라고 벌써 띠가 보이네요.
핫핫 기분좋은 밤입니다^^ 이녀석들 맘껏 이뻐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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