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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삼각산 절반의 종주.

라이딩할때 초행길 한번 멋지게 찾아가보자고 마련한 GPS(앞으로 지돌이^^)인데.

 

이놈이 이상하게 산을 땡기게 하는구나.

 

지돌이 덕분에 간 산이니 지돌이 써먹은 티를 내야지^^

 

매표소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온천지에 아저씨 아주머니...들 뿐이라

 

숼찮이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ㅎㅎ 나도 아쩌시인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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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매표소로 올라가 산행이 시작될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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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쌓여 있다한다. 다음에는 산성을따라 한번 돌아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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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이는 백련봉이 살벌하게 뽀대가 나는데.. 남기질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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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난간이 없으면 여럿떨어지겠더라. 북한에 가까워서 그런가...

 

태극기가 꼽혀있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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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내려가는 사람들. 아따 인간들... 이란 생각이 들다가도^^ 그들중 하나인 나를보니 ㅎㅎ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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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완료^^ 마지막 1km정도가 가파른 아스팔트길인데...

 

산길보다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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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돌이^^ 길이 너무 잘되있어 제대로 써먹을일은 없었다만. 이쁘네 고놈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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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나 저래나 혼자가니 느긋한 산행이기보다는...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에 말리는사람도 없고
 
완전 쫓기는 사람처럼... 종종걸음으로 댕겼네.
 
성격나오는거지 ㅡㅡ;
 
바쁜거 하나도 없었는데...
 
 
담에 수야랑 새벽 라이딩때 지대로 함써먹을래나^^
 
나이를 먹을수록 해보고싶은게 점점많아지네
 
좋은건가 나쁜건가.
 
 
언젠가 다시 지리산 종주 도전할때까지
 
열씨미 몸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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