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때 친구들이 하는 연극이후에 처음으로 보게된 연극. 소극장이라는 이름을보고 많이 긴장했다. 배우들이 눈앞에 있을텐데 공감못하면 어쩌지 걱정도되고 그냥 돌아가는 화면이 아니라 사람이 눈앞에서 직접 연기를 한다는게 많이 어색해 더 얼어서 갔다. 사실 연극에 대한 기대보다는 조재현이란 배우에 더 기대를 하고갔는데.. 더블캐스팅 이라는것도 오늘 알았다. 덕분에 김영철이라는 배우도 알았고 또 반했다.(보면 알겠지만 연기 겁내잘한다.. 그리고 자~알 생겼다^^) 줄거리가 궁금하면여기를 클릭. 경숙이도(주인영) 아베도 어메도 너무 멋진연기에.. 주인공이 누군지는 모르겠다.. 공연끝날때 받은 감동을.. 멋지게 전하고 싶은데... 벌써 기억도 잘안나고 그 느낌도 희미하다 ㅜㅜ 다만 그시대의 그아버지.. 못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