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싣고 어디론가 가는 그런 버스를 상상하셨죠!!!??? ^^
아닙니다~
자전거가 버스마냥 많은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 모습이 버스 같다고 생겨난 이름이에요.
그렇다고 버스처럼 큰 자전거 한대에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건 아니랍니다 ㅋㅋ
(그런 자전거가 있어도 재미있겠어요^^ 유원지가면 네명이서 타는 마차같은 자전거의 특대형 버젼?~!! )
한마디로 여럿이서 타고가면 그냥 바이크버스 인거죠.
바이크 버스가 생긴 이유?
자출이라고 들어 보셨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걸 자출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출을 하고있는데요~ 혼자서 자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하는 자출에는 생각보다 많은 난관이 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 충~분한 자전거 도로가 없는 관계로 부득 인도나 도로를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에 속하는 지라 도로주행이 맞습니다.
인도에서 행인과 사고가 생긴다면 인도에서 오토바이가 사람을 친것과 똑~! 같습니다.
하지만 도로주행이 생각처럼 녹녹치가 않지요.. ㅜㅜ
느릿느릿 달려가는 자전거를 이쁘게 보지않는 운전자들...
어두운 밤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혹시나 뒤에서 덥치치 않을까... 하는 걱정..
여튼 도로주행은 생각보다 참 무섭고 어려운 일입니다.
단~! 혼자일때 얘기지요 ^^
한대의 자전거가 도로를 주행할때는 자전거를 이쁘게 보지않는 운전자분들이 많으시지만
서너대의 자전거만 되도 그런 분들이 많이 적어지고
또 혼자일때보다 여러명이 모여있으면 운전자의 눈에 확 띄기때문에 더 안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혼자일때는 살짝의 귀차니즘으로 에잉~ 오늘은 자전거 두고가자 하는 게으름이
함께하되면 아무래도 혼자일때 보다는 열씸히!!! 나가게 된답니다.
이런 사연들로 출근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다 각자의 일터로 향하게 됐고~
요걸 바이크버스라고 부르게 됐답니다.
바이크버스 라는 이름을 붙이기 이전에도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함께 출퇴근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아는게.. 자니킴의 탄천 광속단 이란 모임도 있었고 김포에 김달자(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에 자출하시는 분들도 일찍부터 모여서 다니신걸로 알고있어요~!
그러다 바이크버스라는 호칭을 붙이고 가지에서 운행하게 됐어요^^
바이크버스의 운행방식
말그대로 버스처럼 다닙니다 ^^
출발지가 있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죠~!
중간중간 합류하는 분들이 계신곳이 있으면 그곳이 정류장이고~
전체 노선중 중간부분즘에서 5~10분가량 정차후 휴식및 담소를 나누기도 한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정류장은 운행에 불편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위치로 정류장을 통합해서 잘~ 운행되도록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함께달리면서 각자 회사방향으로 한명씩 한명씩 빠진답니다.
가끔 특정 방향으로 여러명이 빠질때는 마을버스라고 부르기도 해요^^
같은 노선에서 출발시간이 다른 노선이 여러개 있는경우에는
어디어디 바이크버스 645호, 이런식으로 호를 붙이기도 하는데 645호면 6시 45분 출발하는 바이크 버스란 의미에요.
현재 운영중인 바이크버스 노선
안양바이크버스
안양천 바이크버스
탄천 바이크버스
강동 바이크버스
대경 바이크버스
김포 바이크버스
중랑천 바이크버스
안양바이크버스 자출모습.
http://blog.hopeland.kr/script/powerEditor/pages/
김포바이크버스 자출모습
http://blog.hopeland.kr/script/powerEditor/pages/
바이크 버스는 매일 운행일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이란 까페에 메뉴가 있으니 놀러오시구요~! [바로가기]
혼자 시작하기 왠지 어려우셨던분들 언제든 바이크버스는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혹 노선이 없는경우라면 지금이 바로 새로운 노선의 차장이 될 기회 입니다^^
까페에 오셔서 승객도 모집하시고 여러가지 궁금한점들 있으시면 많은 분들이 언제든 도와드립니다.
자전거 출퇴근의 즐거움을 꼭 경험하세요^^
아닙니다~
자전거가 버스마냥 많은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 모습이 버스 같다고 생겨난 이름이에요.
그렇다고 버스처럼 큰 자전거 한대에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건 아니랍니다 ㅋㅋ
(그런 자전거가 있어도 재미있겠어요^^ 유원지가면 네명이서 타는 마차같은 자전거의 특대형 버젼?~!! )
한마디로 여럿이서 타고가면 그냥 바이크버스 인거죠.
바이크 버스가 생긴 이유?
자출이라고 들어 보셨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걸 자출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출을 하고있는데요~ 혼자서 자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하는 자출에는 생각보다 많은 난관이 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 충~분한 자전거 도로가 없는 관계로 부득 인도나 도로를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는 교통법상 차에 속하는 지라 도로주행이 맞습니다.
인도에서 행인과 사고가 생긴다면 인도에서 오토바이가 사람을 친것과 똑~! 같습니다.
하지만 도로주행이 생각처럼 녹녹치가 않지요.. ㅜㅜ
느릿느릿 달려가는 자전거를 이쁘게 보지않는 운전자들...
어두운 밤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혹시나 뒤에서 덥치치 않을까... 하는 걱정..
여튼 도로주행은 생각보다 참 무섭고 어려운 일입니다.
단~! 혼자일때 얘기지요 ^^
한대의 자전거가 도로를 주행할때는 자전거를 이쁘게 보지않는 운전자분들이 많으시지만
서너대의 자전거만 되도 그런 분들이 많이 적어지고
또 혼자일때보다 여러명이 모여있으면 운전자의 눈에 확 띄기때문에 더 안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혼자일때는 살짝의 귀차니즘으로 에잉~ 오늘은 자전거 두고가자 하는 게으름이
함께하되면 아무래도 혼자일때 보다는 열씸히!!! 나가게 된답니다.
이런 사연들로 출근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가다 각자의 일터로 향하게 됐고~
요걸 바이크버스라고 부르게 됐답니다.
바이크버스 라는 이름을 붙이기 이전에도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함께 출퇴근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아는게.. 자니킴의 탄천 광속단 이란 모임도 있었고 김포에 김달자(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에 자출하시는 분들도 일찍부터 모여서 다니신걸로 알고있어요~!
그러다 바이크버스라는 호칭을 붙이고 가지에서 운행하게 됐어요^^
바이크버스의 운행방식
말그대로 버스처럼 다닙니다 ^^
출발지가 있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죠~!
중간중간 합류하는 분들이 계신곳이 있으면 그곳이 정류장이고~
전체 노선중 중간부분즘에서 5~10분가량 정차후 휴식및 담소를 나누기도 한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정류장은 운행에 불편을 줄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위치로 정류장을 통합해서 잘~ 운행되도록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함께달리면서 각자 회사방향으로 한명씩 한명씩 빠진답니다.
가끔 특정 방향으로 여러명이 빠질때는 마을버스라고 부르기도 해요^^
같은 노선에서 출발시간이 다른 노선이 여러개 있는경우에는
어디어디 바이크버스 645호, 이런식으로 호를 붙이기도 하는데 645호면 6시 45분 출발하는 바이크 버스란 의미에요.
현재 운영중인 바이크버스 노선
안양바이크버스
안양천 바이크버스
탄천 바이크버스
강동 바이크버스
대경 바이크버스
김포 바이크버스
중랑천 바이크버스
안양바이크버스 자출모습.
http://blog.hopeland.kr/script/powerEditor/pages/
김포바이크버스 자출모습
http://blog.hopeland.kr/script/powerEditor/pages/
바이크 버스는 매일 운행일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이란 까페에 메뉴가 있으니 놀러오시구요~! [바로가기]
혼자 시작하기 왠지 어려우셨던분들 언제든 바이크버스는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혹 노선이 없는경우라면 지금이 바로 새로운 노선의 차장이 될 기회 입니다^^
까페에 오셔서 승객도 모집하시고 여러가지 궁금한점들 있으시면 많은 분들이 언제든 도와드립니다.
자전거 출퇴근의 즐거움을 꼭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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